(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인터파크커머스는 다음달 1일 인터파크 쇼핑 플랫폼의 서비스명을 '바이즐'로, 인터파크 도서는 '바이즐북스'로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새 이름 '바이즐'은 '바이(BUY)'와 '퍼즐(PUZZLE)'을 결합한 것으로, 쇼핑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퍼즐 조각을 맞추듯 설레고 즐거운 여정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이번 서비스명 변경을 시작으로 기존 플랫폼의 강점을 순차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최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국내 온라인 판매 계약을 체결해 다음달 중 6000여 개 해외 유명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명 변경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있다. 봄 필수 아이템을 추천하는 프로모션 '봄 맞이 쇼핑해 봄'을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인기 코너인 '쎈딜'의 큐레이션 특가를 강화한다. 또 뷰티·생활 등 카테고리별 인기 PB 상품의 체험단 혜택도 제공한다.
인터파크 쇼핑·도서의 서비스명이 변경돼도 △S-Point △S-Money △쿠폰 △주문 내역 등 기존에 제공하던 모든 서비스 및 혜택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서비스명 변경 사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덕래 인터파크커머스 기획마케팅 본부장은 "브랜드명을 새롭게 변경하면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바이즐'이라는 새 이름과 함께 2400만 고객 및 20만 파트너사가 다시 즐겨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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