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음중' 1위에 감격 "데뷔 후 처음…사랑 감사해"

본문 이미지 - 키키(MBC 방송화면 갈무리)
키키(MBC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걸그룹 키키가 정식 데뷔 2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키키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1위 후보에는 키키 '아이 두 미'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르세라핌 '핫'(HOT)이 올랐다.

1위가 호명되자 깜짝 놀란 키키는 "저희 키키가 데뷔하고 처음으로 받는 1위 상인데 '음악중심'에서 받아서 너무 영광이고,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키키가 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또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저희 팬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아이브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그룹으로 리더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월 24일 '아이 두 미'를 깜짝 공개하고 프리 데뷔한 뒤, 지난달 24일 첫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으로 정식 데뷔해 수록곡 'BTG'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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