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흥행 이끈 류준열…2주 연속 글로벌 비영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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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류준열이 호연으로 주목받은 영화 '계시록'이 2주 연속 글로벌 톱(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수성했다.

지난 21일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글로벌 톱(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류준열은 광기 연기로 성민찬 캐릭터와 완전히 동기화된 열연을 보여줬다. 그가 극 중 연기한 성민찬은 개척 사명을 받고 작은 교회를 이끌며 신실한 삶을 살던 중 갑작스럽게 일어난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게 되고 하루아침에 변화를 맞게 되는 인물.

류준열은 이번 작품에서 캐릭터를 통해 극적으로 변해가는 상황 속에서 캐릭터의 감정선을 쌓아 올리고, 캐릭터의 변화에 맞춰 광기가 폭발하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성민찬 캐릭터를 통해 미친 열연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은 만큼, 류준열이 아니면 다른 누군가는 상상 불가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공개 2주 차에도 여전히 높은 순위를 기록해 연기에 대한 호평을 입증했다.

한편 '계시록'은 지난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6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일본, 프랑스, 멕시코를 포함한 총 65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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