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1) 허진실 기자 = 2일 오전 10시 49분 충남 공주 탄천면 삼각리 야산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진화 헬기 2대, 진화 차량 19대, 진화 인력 74명을 신속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 33분께 진화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다"며 "입산 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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