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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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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아주대 의대 휴학생들 전원 복귀

아주대 의대 휴학생들 전원 복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 휴학 중이던 아주대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31일 아주대 의대에 따르면 휴학 중이던 의대생 280여 명이 학기 등록 마감일인 이날 오후 4시까지 등록 신청을 모두 마무리했다. 통상 휴학생이 복학하려면 복학원을 제출한 후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아주대 의대의 경우 올해 들어온 신입생을 포함해 예과와 본과 의대생은 모두 400여 명(재학생·군의관 등으로 입대한 학생 포함)이다.의대
분당 게임업체 근무 40대, 여직원들 신체 불법촬영 혐의 송치

분당 게임업체 근무 40대, 여직원들 신체 불법촬영 혐의 송치

경기 성남 분당의 한 게임업체에 근무하는 40대 남성 직원이 직장 내 여직원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31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지난 2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직장 내 여직원들을 몰래 촬영한 협의로 지난 13일 오후 4시35분쯤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피해자 중 한 명인 B 씨가 피해 사실을 회사에 알렸고, 회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A 씨의 범행은 발각됐다.조사 결과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법관 기피 각하 결정문 8차례 끝에 수령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법관 기피 각하 결정문 8차례 끝에 수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법관 기피신청 각하 결정문을 법원의 8차례 송달 시도 끝에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법원의 각하 결정이 내려진 지 48일 만이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이 대표에게 법관 기피신청 각하 결정문을 발송했고, 이 대표는 28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수원지법은 이 대표의 수원지법 형사11부 법관 기피 신청에 대해 "인사이동으로 법관 구성
경쟁 청과물가게 업주 잔혹 살해한 40대 중국인 재판행

경쟁 청과물가게 업주 잔혹 살해한 40대 중국인 재판행

평소 갈등을 겪던 경쟁 청과물 업체 사장을 살해한 중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정현승)는 살인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A 씨(49·남)를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A 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 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거리에서 60대 남성 B 씨(65·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오토바이와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교도소 동료와 출소 후 32억 코인 사기…40대 '징역형'

교도소 동료와 출소 후 32억 코인 사기…40대 '징역형'

교도소 수감 중 알게 된 동료 재소자와 공모해 출소 후 수십억 원의 코인 사기 범행을 저지른 40대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장석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A 씨는 2021년 8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피해자 수십 명으로부터 총 32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5만원 훔친 걸로 훈계"…80대 노인과 화투치다 때려 살해한 30대

"5만원 훔친 걸로 훈계"…80대 노인과 화투치다 때려 살해한 30대

80대 노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8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강도 살인 혐의로 A 씨(30대)를 지난 21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 씨는 3월 2일 오후 5시쯤 경기 평택시 소재 B 씨(80대)의 빌라 자택에서 B 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범행 후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구급대원들과 함께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알고
경기교육청, 위탁 급식 학교 위한 '길라잡이' 제작

경기교육청, 위탁 급식 학교 위한 '길라잡이' 제작

경기도교육청이 위탁 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식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외부 운반위탁 급식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통상 학교 급식은 직영을 원칙으로 하지만 급식실 현대화, 기숙사 운영학교 조·석식 제공 등으로 여건상 불가피한 경우 외부 운반위탁 급식으로 운영한다.이와 관련 경기도내에서 외부 운반위탁 급식을 운영하는 학교는 연평균 80곳 이상이다.그러나 이들 학교는 그동안 체계적 지침이 없어 식재
여성 직장 동료에게 "딸처럼 살자" 스토킹한 60대…법원은?

여성 직장 동료에게 "딸처럼 살자" 스토킹한 60대…법원은?

26살 어린 여성 직장동료를 스토킹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65)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 더불어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했다.A 씨는 2024년 2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자신의 주거지인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피해 여성 B 씨(39)에게 4차례 전화와 7차례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재산공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43억원…전국 시도교육감 중 2위

[재산공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43억원…전국 시도교육감 중 2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해보다 3억8000여원 줄어든 43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부산시교육감 공석을 제외하고 16명의 시도교육감 중 2번째에 해당한다.27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의 재산은 43억348만 원이다. 지난해 재산공개액 46억9256만 원에 비해 3억8908만 원 줄었다.임 교육감 재산의 상당 부분은 부동산과 예금이다.임 교육감은
"우리 집에서 라면 먹자" 지적 장애 여성 강제추행 60대…무죄 이유는

"우리 집에서 라면 먹자" 지적 장애 여성 강제추행 60대…무죄 이유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30대 여성 지적 장애인을 강제로 추행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피해 여성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증거 능력에 신빙성이 없다는 취지에서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2-2형사부(고법판사 김종우 박광서 김민기)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장애인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앞서 1심은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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