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1) 김기현 기자 = 2일 오전 6시 31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방면 금토TG 인근을 달리던 K7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K7가 절반가량 탔다. 당시 K7에는 70대 남성 운전자 A 씨를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A 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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