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해역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마타람에서 북쪽으로 201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고 EMSC는 전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518km다.
미 지질조사국(USGS)도 이날 발리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진원은 동경 116.568도, 남경 6.77도이며 지진의 깊이는 515.8km라고 USGS는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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