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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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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부
서울 일반 학교에 상주간호사 배치…인공호흡기 관리까지

서울 일반 학교에 상주간호사 배치…인공호흡기 관리까지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에 상주간호사를 배치하는 중도장애학생 의료지원 사업을 일반학교까지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해 의료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확대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기존 지체장애 특수학교 3곳에서 일반학교 1곳까지 총 4곳으로 시행 학교를 늘려 보다 많은 학생이 의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교육청 관계자는 "확대 시행은 예산과 실행 가능성을 고려해 시범운영 형태로
서울 초등학교 입학생 5만3956명…전년比 9.3%↓ 역대 '최저'

서울 초등학교 입학생 5만3956명…전년比 9.3%↓ 역대 '최저'

서울 초등학교 입학대상자가 지난해보다 9.3% 감소한 5만 3956명으로 역대 최저인 것으로 집계됐다.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대상자(공립 566개교 대상, 휴교 3교 제외)는 지난해 취학유예아동과 조기입학아동을 포함해 5만 3956명으로 역대 최저다.서울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3년 8만 1294명 △2014년 8만 6184명 △2015년 8만 116명 △2016년 7만 6423명 △2017년 7만 8867명 △2018년 7만 7
도입 두 달 앞 AI 교과서 지위 논란 진행중…가격 협상 '난항'

도입 두 달 앞 AI 교과서 지위 논란 진행중…가격 협상 '난항'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교과서 지위 인정 여부조차 정해지지 않아 현장에 혼란이 일고 있다.AI 교과서를 참고서와 같은 교육 자료로 격하하는 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가격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번 주 중 AI 교과서 발행사와 가격 협상을 위한
경남 거창 지진 인명·시설 피해 없어…유감신고 9건 그대로

경남 거창 지진 인명·시설 피해 없어…유감신고 9건 그대로

행정안전부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9(최대진도Ⅴ)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감신고는 9건이며 인명과 시설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지진 유감신고 현황은 총 9건(소방청 집계: 거창 4, 함양 2, 합천 2, 산청 1)으로 오후 4시 20분 이후 추가 신고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행안부는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지진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하기관 상황전파와 원
주요 대학 11곳 정시 경쟁률 5.36대 1…의대 지원자 '2000명' 늘어

주요 대학 11곳 정시 경쟁률 5.36대 1…의대 지원자 '2000명' 늘어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주요 대학의 최종 경쟁률이 5.36대 1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증원의 영향으로 정시에서 의대에 지원한 전체 인원은 지난해보다 2000명 가까이 늘었다 .4일 유웨이·이투스·진학사 등 입시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마감한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서울 지역 주요 11개 대학(경희대·고려대 서울캠퍼스·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연세대 서울캠퍼스·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서울캠퍼스)은 1만 7666명 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21만여명 발길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21만여명 발길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전국 시도 20곳, 시·군·구 85곳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에 총 20만 9135명의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3일 오후 전날까지 총 20만 9135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중 전남에서 4만 3194명, 광주에서 2만 2784명의 조문객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참사 이후 정부는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1억 2000만
서강대 올해 등록금 4.85% 인상하기로…13년 만

서강대 올해 등록금 4.85% 인상하기로…13년 만

서강대가 2025학년도 대학 등록금을 4.85%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3일 서강대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달 2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 등록금을 4.85% 올리는 안을 의결했다. 서강대가 등록금을 인상하는 건 13년 만이다.서강대 관계자는 "올해 대학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2025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 법정한도는 5.49%다. 고물가 시대에 발맞춰 등록금을 최대 5.49%까지 올릴 수 있다는 뜻이다
경남 거창 규모 2.9 지진…유감 신고 9건, 인명피해 없어

경남 거창 규모 2.9 지진…유감 신고 9건, 인명피해 없어

행정안전부는 3일 경상남도 거창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9(최대진도Ⅴ)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상황 확인과 상황관리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유감신고 현황은 총 9건(소방청 집계: 거창 4, 함양 2, 합천 2, 산청 1)으로 오후 4시 20분 이후 추가 신고는 없었다.오후 5시 기준 인명피해와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거창군은 긴급 점검을
'SKY' 정시 마감 직전 57.7% 몰렸다…눈치 싸움 '치열'

'SKY' 정시 마감 직전 57.7% 몰렸다…눈치 싸움 '치열'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고려·연세대(SKY) 지원자 57.7%가 마감 직전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수험생들의 '눈치 작전'이 더 치열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서울·고려·연세대 정시 모집에서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인원의 57.7%인 1만 3374명이 몰렸다.세 대학이 마지막으로 경쟁률을 공개한 시간 기준 전체 지원자는 9817명이었으며, 3시간 뒤 원서 접수 마감 이후 최종
오늘 정시 접수 마감…의대 증원에 자연계 커트라인 하락 전망

오늘 정시 접수 마감…의대 증원에 자연계 커트라인 하락 전망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3일 모두 마무리된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이후 처음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최상위권의 의대 집중 지원이 현실화하고 자연계열의 커트라인(합격선)이 다소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입시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모든 대학은 이날 오후까지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모두 마감한다.오후 5시 동국대와 숙명여대, 한국외대, 오후 6시 경희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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