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에 시신 싣고 버젓이 손님 태웠다…여성 연쇄살인 '죽음의 택시'

6년새 3명 죽인 택시기사 안 들키자 계속 영업 [사건 속 오늘]
피해자 계좌서 현금 빼갔지만 경찰 부실수사, 추가 살인 불러

청주에서 택시 기사를 하며 여성 승객을 상대로 성폭행 및 연쇄살인을 저지른 안남기가 자신의 택시 트렁크에서 세 번째 피해자 송 모 씨(당시 24세)의 시신을 꺼내  도롯가 으슥한 곳에 유기하는 모습. (MBC 갈무리)
청주에서 택시 기사를 하며 여성 승객을 상대로 성폭행 및 연쇄살인을 저지른 안남기가 자신의 택시 트렁크에서 세 번째 피해자 송 모 씨(당시 24세)의 시신을 꺼내 도롯가 으슥한 곳에 유기하는 모습. (MBC 갈무리)

안남기가 여성들을 위협할 때 쓴 흉기. (SBS 갈무리)
안남기가 여성들을 위협할 때 쓴 흉기. (SBS 갈무리)

안남기가 피해자 김 씨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모습. (청주상당경찰서 제공)
안남기가 피해자 김 씨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모습. (청주상당경찰서 제공)

경찰에 체포된 안남기. (SBS 갈무리)
경찰에 체포된 안남기. (SBS 갈무리)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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