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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 기자
김송이 기자
통합뉴스부
브라이언 "'절친' 김해준 축의금 200만원 냈다…안 친하면 10만원"

브라이언 "'절친' 김해준 축의금 200만원 냈다…안 친하면 10만원"

가수 브라이언이 개그맨 김해준에게 한 축의금 액수를 시원하게 밝혔다.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브라이언, 효연이 '하지 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축의금에 관한 사연이 나오자 김태균은 "저는 제가 받았던 방명록을 확인하고 준하는 금액을 내거나 한다. 물가 상승도 반영한다"고 했다.브라이언은 "정해놓은 축의금 액수가 있냐"는 질문에 "난 정말 친하거나 예뻐하는 친구,
김호중 '실형'에 팬클럽 충격…"더 전문적인 변호인단 적극 추천할 것"

김호중 '실형'에 팬클럽 충격…"더 전문적인 변호인단 적극 추천할 것"

가수 김호중이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충격에 휩싸인 팬들이 더 강력한 변호인단을 선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 측 변호인은 전날 선고 직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지난 13일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14일 밤 김호중 공식 팬카페에 올라온 공지에서 운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게 조건만남을 제안한 중년 남성이 공분을 샀다.1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6일 충남의 한 편의점에서 알바생 A 씨와 손님 B 씨가 나눈 대화의 녹취록을 공개했다.대화에서 B 씨가 "한 달에 120만~150만 원 정도 줄 수 있다"고 하자, A 씨는 "만나서 뭘 하냐"고 물었다.그러자 B 씨는 "일주일에 한 번 보고 만나서 밥 먹고 즐기고. 근데 신체적으로 부담을 주는 그런 건 없어. 아가씨들한테 내가 '이거 부담스럽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배우 김태희가 명동성당에서 강론을 펼쳤다.최근 가톨릭평화방송 유튜브 채널 'cpbc 뉴스'에는 '배우 김태희 베르다 "행복하기 위해서 하느님 믿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지난 10일 명동성당 저녁 미사에 참석한 김태희는 신자들 앞에 나와 "오늘 일요일이라 저도 하루 종일 집에 있는 애들과 땀 뻘뻘 흘리면서 씨름하다가 미사 시간에 빠듯하게 맞춰서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한 달 전쯤 신부님의 권유가 있었다"며 강론에 나선 이유를 밝
층간소음 출동한 경찰, 흉기 난동 부리자 도망…문밖에서 갈팡질팡

층간소음 출동한 경찰, 흉기 난동 부리자 도망…문밖에서 갈팡질팡

"사람 살려!" 3년 전 오늘 비명이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를 뒤흔들었다. 층간 소음 분쟁으로 4층에 사는 남성 이 모 씨(당시 48세)가 아래층에 사는 40대 여성과 그의 20대 딸에게 무자비하게 흉기를 휘두르면서 복도는 피바다가 됐다.여성의 남편 A 씨(60대)가 밖에서 비명을 듣고 서둘러 올라갔지만 흉기에 목을 관통당한 아내는 이미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었다. 딸은 칼을 들고 있는 이 씨의 팔을 붙잡고 있었고, 이를 본 남편은 아내와 딸을
이태곤 "결혼 전제로 만나는 연인 있다…이번에 못 하면 혼자 살 것"

이태곤 "결혼 전제로 만나는 연인 있다…이번에 못 하면 혼자 살 것"

배우 이태곤(46)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연인이 있다고 밝혔다.13일 유튜브 '킹태곤'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제작진이 "그나저나 빨리 선배님 국수를 먹어야 하는데"라고 하자, 이태곤은 "왜 국수를 먹어, 스테이크를 먹어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제작진이 "부정을 안 하시네. 뭔가 있으신 거 아니냐"고 묻자, 이태곤은 "아휴, 이제 좀 가자"며 웃었다.그러면서 "이번에 결혼 못 하면 그냥 안 할 거다. 그냥 혼자 살 것"이라고 답해 여자
"가구 무료나눔 받으러 온 커플, 분해해 싣다 내동댕이치고 갔다" 분통

"가구 무료나눔 받으러 온 커플, 분해해 싣다 내동댕이치고 갔다" 분통

중고 거래 앱에서 가구를 무료로 나눔 받으러 온 남녀가 가구를 다 분해해서 그대로 버리고 갔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이 혀를 찼다.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머니께서 당근에서 무료 나눔했다가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셨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저는 지방에서 일을 하느라 본가에 신경도 잘 못 쓰는 딸"이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퇴근길에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듣다가 화가 나서 올려본다"고 말문을 열었다.A 씨에 따르면 그의
김숙 "한가인 결혼식 가서 축의 5만원 냈다…미안해서 밥은 생략"

김숙 "한가인 결혼식 가서 축의 5만원 냈다…미안해서 밥은 생략"

김숙이 한가인, 연정훈 부부 결혼식 부조금 액수를 밝혔다.13일 유튜브 '비보티비'에 공개된 '비밀보장' 491회에서 김숙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 결혼식 참석 비하인드를 밝혔다.구독자가 "한가인 씨 유튜브 보는데 당시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렸던 연정훈, 한가인 결혼식에 숙이 언니가 참석한 짤이 공개됐더라. 무슨 인연인지? 혹시 절친인지?"라고 묻자, 김숙은 "이때 기억난다"며 2005년 당시를 회상했다.김숙은 "이때 제가 '신입사원'이란 드라마를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아동 청소년 성 매수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현직 격투기 선수의 휴대전화에서 피해자들의 불법 촬영 영상이 발견됐으나 경찰이 1년 넘게 수사하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났다.13일 JTBC에 따르면 11~15세 아동 4명을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격투기 선수 A 씨는 징역형 선고를 받은 날 지인 B 씨에게 휴대전화를 맡겼다.B 씨가 휴대전화를 넘겨받은 뒤 곧 마약을 뜻하는 은어인 '술'을 어디서 구할 수 있냐는 메시지와 돈을 갚으라는 협박
한강 작가 목사 삼촌의 편지…"노벨상 조카, 구원에서 멀어질까 걱정"

한강 작가 목사 삼촌의 편지…"노벨상 조카, 구원에서 멀어질까 걱정"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목사 삼촌이 조카에게 장문의 공개편지를 남겼다.지난 7일 대전의 한 교회 담임목사로 있는 한충원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에게 보내는 삼촌의 편지'란 제목으로 글을 썼다.한 목사는 "사랑하는 조카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도 "노벨상 수상으로 인해 오히려 형님 집안이 하나님의 구원에서 더 멀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조카의 작품에 대한 평가로 한국 사회가 두 쪽으로 갈라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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