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5월 1일자로 신규 조리 실무사 315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조리실무사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강동송파와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지원청별로는 강동송파 134명, 강남서초 18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복수국적자를 포함한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성별과 지역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6일간 이메일(nosainsa2@sen.go.kr)로 접수한다.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2차 면접 시험을 치른다. 면접시험 심사기준에 따라 각 심사위원의 평정점을 합산한 점수와 취업지원대상자 가산점 합산점수가 높은 순위대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자격요건과 채용방법, 일정 등 공고 세부내용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 공고 또는 서울시교육청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기존과 달리 응시원서 접수 이메일 주소와 교직원 채용시스템 주소가 변경돼 유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합격자는 5월 1일부터 강동송파,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소속 공립학교에 배치되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 60세가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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