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개원 6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 직원, 장기근속자, 협력사 등 다양한 분야의 포상이 이뤄졌으며, 새로 합류한 의료진도 소개됐다. 최우수상인 ‘박애·봉사·애국상’은 고의원 교수, 홍미경 간호사, 김진철 방사선사가 수상했다.
병원 측은 전 직원 4000여 명에게 온누리상품권 총 2억 원어치를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섰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AI 시대, 혁신의 DNA를 기반으로 더욱 정진하자"며 '위기에 강한 길 정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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