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협업 농장 5곳 추가…올해 7개소 운영

농산업 관련 산업체까지 확대…"농촌 현안, 협역 기술로 극복"

본문 이미지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 농장 5개소를 추가 선정, 올해 모두 7개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3.26/ (농진청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 농장 5개소를 추가 선정, 올해 모두 7개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3.26/ (농진청 제공)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협업 농장 5개소를 추가 선정, 올해 모두 7개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농장은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한마음 영농조합법인, ㈜고추와 육종, 농업회사법인 재생농업연구소, 장성군 진원면 감작목반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연구 과제를 공동 수행하고 결과를 공유하며, 신기술 시범 장소 제공·관리, 기술지원 등에 협력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협업 농장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농업인 단체 위주로 선정하던 협업 농장 대상을 농산업 관련 산업체까지 확대했다.

앞으로는 디지털 육종 기술, 농업 위성과 무인기(드론) 영상, 해충 방제 천적 등 본청이 개발한 첨단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협업 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은 "농촌진흥청 개발 첨단기술이 현장에 빠르게 보급돼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 농장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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