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림 사건' 故윤이상 재심 첫 공판…"위수증 무죄" "증거인정 유죄"

유족 재심 청구 4년만…당시 국내 송환돼 국보법 위반으로 징역형
변호인 "조작된 사건, 무죄"vs검찰 "공판 기록은 증거로 채택돼야"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은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 윤 선생 집터에 표지석이 설치돼 있다. 유럽에서 동서양의 음악 기법·사상을 융합시킨 현대음악가로 평가받는 윤 선생은 1967년 동베를린(동백림)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예술인들의 탄원으로 풀려나 독일로 돌아가 영면했다. 동백림 사건은 2007년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조사를 통해 정권에 의해 과장된 사건으로 밝혀졌다. 2017.9.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은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 윤 선생 집터에 표지석이 설치돼 있다. 유럽에서 동서양의 음악 기법·사상을 융합시킨 현대음악가로 평가받는 윤 선생은 1967년 동베를린(동백림)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예술인들의 탄원으로 풀려나 독일로 돌아가 영면했다. 동백림 사건은 2007년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조사를 통해 정권에 의해 과장된 사건으로 밝혀졌다. 2017.9.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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