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림 사건' 작곡가 윤이상 재심 확정…대법, 검찰 재항고 기각

국내 송환돼 국보법 위반 징역 10년…2년 복역
법원, 유족 재심 청구 3년 만에 재심 개시 결정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작곡가 고(故) 윤이상 집터에 표지석이 설치돼 있다. 2017.9.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작곡가 고(故) 윤이상 집터에 표지석이 설치돼 있다. 2017.9.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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