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엑소 시우민이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시우민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시우민은 14년 째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를 뽐냈다. 패널들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 게, EXO에서 맏형인 게 미스테리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우민은 "제가 생긴 게 약간 귀염상이잖아요, 동생들이 귀여운 거 어디 가서 시킬 때 맏형인 저한테만 시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힘 없이 나오는 애교를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시우민은 자신의 주량이 대략적으로 6병이라고 밝혀 반전 매력을 보였다. 전현무가 "성시경이랑 마시면 누가 더 잘 마시냐"고 묻자 시우민은 "시경이 형님이랑은 작정하고 먹어야 한다, 어쩔 때는 8차까지 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낮술 2시부터 시작해서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마셔봤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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