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정전 긴급복구 완료…일부 지역 1시간30여분 불편
29일 오전 10시 6분께 대전 유성구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일부 지역은 1시간 넘게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께 유성구 학하동, 노은동, 지족동, 덕암동, 괴산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대부분 지역에선 3분 만인 오전 10시 9분부터 다시 전기가 공급됐으나 학하동 등 한전이 아닌 민간사업자가 전력을 공급하는 일부 지역에선 오전 11시 40분이 돼서야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