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동단체 "부산 중처법 1호 사건 위헌심판 제청 수용 규탄"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 대표의 위헌심판 제청을 재판부가 수용한 가운데 부산 노동단체가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는 31일 성명을 통해 "A 기업이 제기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번법률심판 제청을 법원이 수용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단체는 "2022년 3월 25일 한 이주노동자가 주차타워 단열재 마감 작업을 하던 중 하강하는 리프트 균형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