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최근 ‘2025년 학습나래’(평생학습 이용권)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학습나래는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학습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학습기지(평생학습 사용기관) 73곳의 학습아미(평생교육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설명회에선 학습나래 사업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 학습나래 사업 소개 △우수 학습기지 선정 안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학습나래 사업을 통해 1000명의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학습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100명 늘어난 1100명의 학습자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계층별 맞춤형 강좌 개설, 강사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평생학습 관련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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