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규제샌드박스 '공통운영지침' 마련…"기업 혼선 해소"
정부가 범부처 규제샌드박스 공통운영지침을 마련했다.정부는 지난 11일 제58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규제샌드박스 표준운영지침'을 심의·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규제샌드박스는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총 1752건의 사업승인, 373건의 규제개선 성과를 이루는 등 신산업 규제혁신의 대표적 플랫폼이다.그러나 6개 부처가 8개 분야 규제샌드박스를 운영함에 따라 운영 절차나 기준이 다르거나 규정이 없어서 기업이 활용하는 일에 혼선을 겪었다.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