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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 무서운 꽃샘추위…전국 강풍에 최저 -5도[내일날씨]

"아직 겨울?" 무서운 꽃샘추위…전국 강풍에 최저 -5도[내일날씨]

일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바람이 강하게 불고 구름이 많아지면서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강풍으로 인한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실외 설치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과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보행자와 교통안전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당분간 동쪽 지역
'AI가 열차 일정과 진로 제어'…제2철도관제센터로 안전 높인다

'AI가 열차 일정과 진로 제어'…제2철도관제센터로 안전 높인다

#. 경부선 KTX 대전역 인근에서 선로 이상이 감지되자 관제사 앞에 있는 개별 콘솔에 경고등이 뜬다. 화면에는 열차 종류와 승객 수, 열차 속도 등이 표시되면서 자동으로 열차 운행 계획과 진로가 제어된다. 관제사는 분석에 따라 신속하게 관제 업무를 진행한다.국가철도공단의 제2철도교통관제센터가 완공되면 기존 관제사의 경험과 수작업에 의존했던 관제에서 스마트 관제가 가능해진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로 인적
미얀마 강진으로 150여명 사망…트럼프 "지원하겠다"(종합2보)

미얀마 강진으로 150여명 사망…트럼프 "지원하겠다"(종합2보)

28일(현지시간) 미얀마 내륙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150여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미얀마 군사정부가 이례적으로 원조를 요청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원 의사를 밝혔다.CNN 방송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이날 국영 MRTV 심야 연설에서 144명이 숨지고 73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태국 수도 방콕에서도 지진 여파로 1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사망자 수는 154명으로 늘
동쪽 지역 매우 건조하고 강한 바람…전국 아침 기온 '뚝'[오늘 날씨]

동쪽 지역 매우 건조하고 강한 바람…전국 아침 기온 '뚝'[오늘 날씨]

토요일인 28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높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북(청주·영동·제천·단양), 광주·전라 동부, 경상권(부산과 남해안 제외)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
조항주 의정부성모병원 교수, 국가손상관리위원 위촉

조항주 의정부성모병원 교수, 국가손상관리위원 위촉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외상외과 조항주 교수가 지난 12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1기 국가손상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인 조 교수는 이번 위촉을 통해 외상 및 손상 예방·관리를 위한 국가 정책 수립과 실행에 기여할 예정이다.국가손상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 시행된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설치된 심의·의결 기구로 3년간 국가손상관리 체계 및 제도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현대 건설현장 안전대책 내놨다 "스마트 안전장비 운용 등 담겨"

삼성·현대 건설현장 안전대책 내놨다 "스마트 안전장비 운용 등 담겨"

정부와 대형건설사 20곳이 만나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건설사는 자체적으로 만든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건설사에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함께 최고경영자(CEO)의 현장 방문 등을 주문했다.28일 국토교통부·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국토부 주관으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사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이번 간담회는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상판 구
주말 최저 -5도 깜짝 추위…강풍에 건조한 날씨(종합)

주말 최저 -5도 깜짝 추위…강풍에 건조한 날씨(종합)

이번 주말은 최저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는 등 봄철치고는 춥겠고, 건조할 전망이다. 북서풍 영향에 미세먼지 없이 대기는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1~7도, 최고 12~17도)보다 기온이 3~6도가량 낮겠다.쌀쌀한 날씨는 일요일인 30일에도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5~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가 예보됐다.갑작스러운 추운 날씨는
전남교육청, 경찰서·교통안전공단 합동 '에듀버스 안전점검' 실시

전남교육청, 경찰서·교통안전공단 합동 '에듀버스 안전점검' 실시

전남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에듀버스 포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 차량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로 전남도내 모든 학교 및 학원의 통학버스가 대상이다. 점검반은 △통학버스 신고필증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차체 색상(황색 도색)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및 탈부착 가능 여부 △정지표시장치 작동 여부 △접이식 좌석 △좌석 안전띠
"대형산불 피해 예방한다" 전북경찰, 산불 대비 총력 대응

"대형산불 피해 예방한다" 전북경찰, 산불 대비 총력 대응

전북경찰이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산불이 난 무주 부남면과 정읍 소성면에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등 384명을 투입, 교통을 통제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또 무주 산불이 장기화되자 화재 진압에 필요한 물품 등을 의용대와 협력해 필요 장소에 이송하기도 했다.무주경찰서도 산 정상 부근까지 불이 빠르게 확산되자 거동이 불편한 산 정상 마을 거주자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등 주민대피
전북자치도, 군산공항 제주 노선 하루 3회로 운항 확대

전북자치도, 군산공항 제주 노선 하루 3회로 운항 확대

전북자치도는 5월17일부터 군산~제주 노선 항공편을 하루 3회로 확대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증편은 국토부의 2025년 하절기 국내 항공운송사업계획 인가에 따라 확정됐다. 전북도민의 항공교통 편익을 높이고 군산공항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군산공항 항공기 운항은 지난해 10월부터 하루 2차례 운영되고 있다. 그간 감편 문제로 도민 불편이 지속돼 왔고 겨울철 강설로 인한 결항률도 높아 이용에 어려움이 겪었다.이에 전북도는 국토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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