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뉴스1) 신관호 기자 = 밤사이 강원 삼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7분쯤 삼척시 남양동의 한 건물 3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24분 만인 당일 오후 9시 1분쯤 꺼졌지만, 이 사고 신고자이자 거주자인 A 씨(24·여)가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또 화재로 3층 내부 55㎡ 규모가 모두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3200만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화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이 합동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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