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은 신임 전북지방환경청장 "도민 체감하는 환경 안전망 구축"

김호은 전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이 14일 제26대 전북지방환경청장으로 승진·부임했다.(전북환경청 제공. 재판매 미 DB금지)
김호은 전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이 14일 제26대 전북지방환경청장으로 승진·부임했다.(전북환경청 제공. 재판매 미 DB금지)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제26대 청장에 김호은 전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49)이 승진·부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청장은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 대기미래전략과장, 통합허가제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 청장은 수소충전소 확충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지규제를 개선했으며, 일부 폐자원을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제정 등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환경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춰 전북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환경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과 지역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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