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국·도비 2억5천만원 확보

군비 포함 5억5천만원 투입해 로컬JOB센터 운영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뉴스1

(암살=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실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에 군비 3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5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도시 유휴 인력을 연계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 촉진 수당 등을 제공하며,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 가입된다.

이를 기초로 지난해에는 상용직 근로자 연계 목표 200명을 훨씬 뛰어넘는 356명이라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심민 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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