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차선도색 차량에 불이 붙어 20대 남성 1명이 다쳤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19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도로에서 5톤급 차선도색 차량에 불이 났다.
불은 약 15분 만에 진압됐다.
이 사고로 초기 화재 진압을 시도하던 20대 남성 A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비상 발전기 및 차량 일부도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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