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8일 남부 '결대로 진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결대로 진로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마을 기반 진로 교육 종합 지원센터다. 이곳에선 다양한 진로 체험 행사와 1대 1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진로 교육 역량 강화 특강을 제공한다.
특히 센터는 재능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 교수진의 진로 특강 등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결대로 진로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의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