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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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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천 원미구 주택 화재 80대 여성 사망

부천 원미구 주택 화재 80대 여성 사망

22일 0시 59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80대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동됐으나 숨졌다.또 건물 20㎡가 타는 등 1442만 원(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은 인력 30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3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관계자는 "주택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주소정책 업무 유공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시, 주소정책 업무 유공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주소정책 업무 유공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인천시 주소정책의 우수성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함께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공공협업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등 총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
구치소서 볼펜으로 재소자 찔러 눈뼈 부러뜨린 60대 '집유'

구치소서 볼펜으로 재소자 찔러 눈뼈 부러뜨린 60대 '집유'

구치소에서 볼펜으로 다른 재소자를 찔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63)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9월 6일 오전 8시 30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천구치소에서 재소자 B 씨의 눈 밑을 볼펜으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B 씨는 왼쪽 눈 주위 뼈가 부러져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다. A 씨는 B 씨
인천 '1억+아이드림'부터 '천원주택'까지 맞춤형 저출산 대책 봇물

인천 '1억+아이드림'부터 '천원주택'까지 맞춤형 저출산 대책 봇물

지방자치단체들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의 정책이 눈에 띄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9월 인천지역 출생아 수는 1만13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3% 증가했다. 이는 서울(3.5%), 대구(3.2%), 충남(2.7%)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출생아 증가율은 0.7%다.인천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해 3분기 0.
[오늘의날씨] 인천(22일,일)…대체로 맑음 최저 -12~-5도

[오늘의날씨] 인천(22일,일)…대체로 맑음 최저 -12~-5도

22일 인천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12~-5도, 낮 최고 기온은 0~3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0.5~3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도 5도 이하로 머물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연수구 아파트서 불…옥상 대피 주민 2명 구조

인천 연수구 아파트서 불…옥상 대피 주민 2명 구조

21일 오후 2시 23분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9층에 사는 주민 2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다른 층에 머물던 입주민들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인력 90여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43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화 지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피해규모와 함께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강화군, 北 대남방송 피해 지역에 방음창 설치 시작

강화군, 北 대남방송 피해 지역에 방음창 설치 시작

인천 강화군은 21일 북한 소음방송에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의 소음피해 완화를 위한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강화군은 이날 소음 피해가 가장 큰 송해면 당산리 마을 2곳에 방음창 설치를 마쳤다. 이어 나머지 주택에도 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A 가구는 건축한 지 4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으로 방음이 잘되지 않아 소음에 아주 취약한 가구다. B 가구는 북한의 소음 진원
다른 카드 달라하자…택시에 불 붙이려한 40대 '집유'

다른 카드 달라하자…택시에 불 붙이려한 40대 '집유'

택시 기사와 다투다 택시 뒷자석에 불을 붙이려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현존자동차방화예비 혐의로 기소된 A 씨(40)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성 판사는 또 A 씨에게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알코올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A 씨는 지난 6월 1일 오전 5시 2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로에서 B 씨(60)가 모는 택시 뒷 자석에 불을 붙이려 한 혐의
'송도유원지 개발' 16년 표류하다 결국 '반쪽짜리' 전락

'송도유원지 개발' 16년 표류하다 결국 '반쪽짜리' 전락

인천 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송도유원지 개발사업이 특혜 논란만 거듭하다 결국 '반쪽짜리'로 전락했다. 개발부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영의 부지가 제외되면서다.2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는 최근 연수구 송도유원지 일대 2.6㎢에 대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마스터플랜은 송도유원지 일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중단하고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송도유원지 일대를 8개 블록으로 나눠 스포
故이선균 협박해 3억 뜯어낸 유흥업소 실장 1심 실형에 항소

故이선균 협박해 3억 뜯어낸 유흥업소 실장 1심 실형에 항소

배우 고(故) 이선균 씨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흥업소 실장이 항소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갈 등 혐의로 전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유흥업소 실장 A 씨(30·여)는 선고 공판이 끝난 뒤 곧바로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A 씨는 "공갈 등 혐의를 유죄로 판결한 1심의 판결은 법리를 오해했다"는 취지로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같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4년 2개월을 선고받은 전직 영화배우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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