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박소영 기자
박소영 기자
인천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 경찰, 인천시의원 2명 피의자 수사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 경찰, 인천시의원 2명 피의자 수사

전자칠판 보급사업 납품비리 의혹에 연루된 전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2명이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21일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계는 지난주 전자칠판 보급사업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전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A 의원 등 2명을 뇌물 수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은 또 뇌물공여 혐의로 전자칠판 업체 B 사 관계자 2명을 입건했다.앞서 경찰은 시민단체로부터 전자칠판 보급사업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한 진정서를 접수했고, 이를 토대로 입건
인천 남동구, 청능대로 등 5개소 도심 속 ‘특화가로’ 조성

인천 남동구, 청능대로 등 5개소 도심 속 ‘특화가로’ 조성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청능대로 등 5개 도로에 쾌적하고 특색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특화가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특화가로는 가로변 수목을 사각형, 원추형 등 조형 형태로 가지치기해 특색있게 정비한 가로경관을 말한다.사업은 인천시 보조금 등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청능대로, 인하로, 성말로, 예술로152번길, 인하로507번길 일원에서 진행됐다.대상 구간의 가로변에 높게 자란 양버즘나무 897그루에 대해 통일감과 조형미를 느
'15년째 미완성' 송도센트럴파크 공방 결국 고소전으로…정상화 '요원'

'15년째 미완성' 송도센트럴파크 공방 결국 고소전으로…정상화 '요원'

15년째 '미완성 건물'인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E4호텔)을 둘러싼 공사비 공방이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4호텔 운영자인 ㈜미래금에 대한 고소장을 연수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호텔은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숙박시설로 2007년 4월 착공됐다. 공정률 18% 상태에서 시공사가 부도나면서 2008년 11월 당시 인천도시개발공사가 488억원에 인
'폐차 직전 차량'을 2억짜리 중고차로 둔갑시켜…120억 대출사기 일당

'폐차 직전 차량'을 2억짜리 중고차로 둔갑시켜…120억 대출사기 일당

폐차 직전의 차들을 중고차로 둔갑 시킨 뒤 자동차 할부 금융사(캐피탈)의 비대면 대출을 악용, 120억 원대 대출금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혐의로 총책 A 씨(30대·남), 모집책, 캐피탈 직원 등 주범 8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불법 대출을 도와준 공범 B 씨(30대·남) 등 23명과 금품을 대가로 명의를 빌려준 피의자 C 씨 등 179명, 모두 등 202명은 사기와 사기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마약 투약 후 운전하다 '쾅쾅쾅'…20대 남성 구속

마약 투약 후 운전하다 '쾅쾅쾅'…20대 남성 구속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투약하고 운전하다 정차 중인 차들을 파손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약물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4일 오후 인천시 용현동 옹진군청 인근에서 케타민을 투약한 채 운전하다 정차 중인 차량 4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당시 차를 타고 출발하다가 양옆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를 파손한 것으로 조
김길자 전 경인여대 총장 부부 2심도 '집유'…'교수 부정채용·교비 횡령'

김길자 전 경인여대 총장 부부 2심도 '집유'…'교수 부정채용·교비 횡령'

대학 운영 과정에서 교수 부정채용과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길자 경인여대 전 총장(83)과 백창기 전 이사장(89) 부부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인천지법 형사항소2-2부(진원두 재판장)는 업무상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총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백 전 이사장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1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유해가스 중독 7명 사상' 현대제철 인천공장 책임자 등 4명 송치

'유해가스 중독 7명 사상' 현대제철 인천공장 책임자 등 4명 송치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노동자들이 유해가스에 중독돼 사망하거나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현장소장 등 책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A 씨와 하청업체 현장소장 B 씨 등 책임자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A 씨 등은 지난 2월 6일 오전 인천시 동구 송현동 소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폐기물 수조 청소 작업에 투
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실무팀' 발족

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실무팀' 발족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실무팀'을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담 기구는 교육청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되며, 실무팀은 전담 기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실무팀은 특수학교 과밀학급 개선을 위해 △특수교육 여건 전담 기구 구성 △과밀학급 등 특수교육 실태조사 △과밀학급 현장 방문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등을 추진한다.앞서 지난달 24일 인천 미추홀구 자택에서 사망한 A 교사는 올해 3월
인천 배다리 '조흥상회' 국가등록문화유산 됐다

인천 배다리 '조흥상회' 국가등록문화유산 됐다

인천 동구 금곡동에 있는 ‘인천 구 조흥상회’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국가유산청은 인천 구 조흥상회(동구 금곡동 11-9, 11-11번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구 조흥상회는 1955년 인천 동구 배다리에 지상 2층 상업시설로 지어졌으며 해방 이후부터 현대기로 넘어가는 1950년대 건축의 시대적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건물의 정면(파사드)이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의 기능을 모두 갖춘 상가주택으로서의 모습을 잘
인하대, 국내 종합대학 순위 13위로 전년도 대비 상승

인하대, 국내 종합대학 순위 13위로 전년도 대비 상승

인하대학교(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발표된 2025년 QS 아시아 대학평가(QS Asia University Rankings)에서 국내 종합대학 중 13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3계단 상승한 순위다. 아시아 대학을 기준으로는 전체 116위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11계단 올랐다. 인하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학 순위가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세부지표를 보면 교원 대비 학생 비율 지표에서 국내 종합대학 중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