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6곳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종합사회복지관 6곳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곳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우수시설 선정을 위한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관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도는 84곳 종합사회복지관 가운데 8곳을 우수시설로 선정했으며 이중 시흥시 종합사회복지관 3곳이 포함됐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3곳의 사회복지관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이들 복지관은 상위 10% 내 우수시설로 선정돼 7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인센티브는 종사자 격려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동기 부여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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