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다음달까지 봄철 폐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본문 이미지 -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장면.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장면.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시 계도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폐기물 소각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시는 작년에 50건의 불법소각을 적발해 과태료 2400만 원을 부과했다.

특히 봄철 논밭에서 영농 폐기물을 태우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는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영농 폐기물 소각 금지 및 올바른 폐기물 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노천 소각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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