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뉴스1) 김기현 기자 = 17일 오전 1시 53분께 경기 이천시 부발읍 가좌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난 불이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7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재 A 씨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