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도는 지난달 27∼30일 서울 세텍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우수부스’ 대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소개한 점과 효과적인 부스 운영으로 우수부스 대상을 받았다.
도는 천안·아산·당진·서천·청양·홍성·태안 등 7개 시군과 함께 홍보관을 구성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알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천안 짚코스터와 당진 삽교호 대관람차 체험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도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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