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영천체육관과 최무선 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태권도대회 중 하나인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000여명의 선수단 등이 참가하며, 중등부 체급별 겨루기, 학생부·일반부 품새 경기와 함께 버츄얼 태권도 대회가 진행된다.
중등부 겨루기는 남녀 각각 11개 체급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부와 일반부가 참여하는 품새 중 공인품새는 전 종별 토너먼트 방식, 자유품새는 컷오프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50억원 정도의(직접적 경제효과 10억원, 간접적 경제효과 40억원)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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