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부산·울산·경남 3만 2000여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자료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내용은 인적사항, 일에 관한 사항, 구직에 관한 사항, 이전 직장 일에 관한 사항, 취업여성의 경력단절경험여부 등 총 31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양동희 동남지방통계청 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