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8일까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1973년 창단된 합창단은 현재 16대 수석지휘자 천경필과 단원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중국, 일본, 홍콩 등에서 연주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알려져 있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학생이다.
선정 과정은 자유 선정 곡을 통한 발성 음감 테스트, 애국가 1~4절 외워서 부르기 등 실기 전형과 자기소개, 특기소개 등 면접전형으로 나뉘어진다.
실기 전형과 면접 과정은 오는 22일 진행되며 합격자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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