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축제관광재단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3회 정기 이사회’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 일정과 기본계획,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축제 주제는 ‘25년의 정성, 건강의 비밀을 열다’로 정했으며, 2023산청엑스포 성공개최를 발판 삼아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재단 이사장)는 “올해 축제에서는 앞서 축제와는 또 다른 특별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청방문의 해와 함께 추진하는 만큼 산청을 마음껏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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