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씰리침대는 '씰리인터내셔널 서울 2025'에서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가 '올해의 지사장'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씰리인터내셔널은 씰리 아태지역 및 영국에 위치한 지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씰리침대 브랜드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다. 매년 각 국가의 지사가 순차적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씰리코리아가 개최 지사로 선정됐다. 13개 지사의 씰리침대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막해 28일까지 진행한다.
25일과 26일에는 행사 개막과 함께 참가자를 환영하는 세션과 지사별 비즈니스 현황 공유 세션, 매출·마케팅·제품 부서별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26일 오후에는 각 지사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상을 수여하는 글로벌 시상식도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태지역 내 씰리침대 지사의 직원 2300여명이 후보 심사를 받아 총 23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의 지사장' 부문에서는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가 선정됐다. 윤종효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의 지사장 상을 4번 받았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 수상해 한국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는 평가다.
27일과 28일은 국내 씰리침대 매장을 방문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국내 주요 매장인 청담 직영점, 더현대 서울점, 신세계 강남점, 논현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해 한국 시장에서의 씰리침대 운영 현황과 경영 전략을 공유한다.
윤종효 대표는 "지사별 경영 전략과 해외 매트리스 시장 현황 등을 공유함으로써 씰리침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씰리침대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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