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강용석)은 26일부터 27일까지 KOEM 목포지사, 여수지사에서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KOEM은 지난해 9월 노사 공동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안전보건 방침을 선포하고 안전 중심 경영을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안전보건 방침에 따라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이 제주지사와 인천지사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강용석 이사장이 목포지사와 여수지사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강 이사장은 선박, 방제대응센터 등 주요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살피고 안전수칙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직원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강용석 KOEM 이사장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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