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원양 상선·어선 200척에 해양원격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원양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원격의료지원 사업'을 올해 200척의 선박(2025년 신규 20척), 4500여 명의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원양 운항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은 근무 특성상 의료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워 응급상황이나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이에 해수부는 2015년부터 부산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