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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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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이재명 AI 선점, 김경수 균형발전, 김동연 기회경제

이재명 AI 선점, 김경수 균형발전, 김동연 기회경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대선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며 '정책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대선 경선 구도가 이재명·김경수·김동연 '3파전'으로 확정됐다. 각 후보 모두 경선 초반부터 민생경제를 강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정책 경쟁의 중심축은 '민생경제 회복'이다. 이재명·김경수·김동연 각 후보는 저마다의 색깔을 살린 청사진을 제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이재명, 먹사니즘 넘어 잘사니즘…"AI 투자 100조 원
오늘 '최상목 탄핵' 청문회…민주 "내란대행 죄목 따져야"

오늘 '최상목 탄핵' 청문회…민주 "내란대행 죄목 따져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열고 대정부 압박에 나선다.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최 부총리의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를 실시한다.민주당은 지난 9일 최 부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을 증인·참고인으로 단독 채택했다.민주당 등 진보 진영 5당은 최 부총리 탄핵안을 발의하면서 △12·3 내
민주 등 진보5당, '교섭단체 요건 완화·결선투표제' 선언문

민주 등 진보5당, '교섭단체 요건 완화·결선투표제' 선언문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진영 5개 정당은 15일 대통령 선거 직후 원내 교섭단체 요건 완화와 결선투표제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2차 선언문'을 발표했다.선언문에는 △내란세력 재집권 저지를 위한 제 정당 연대 △내란 특검 실시 △반헌법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설치 △교섭단체 요건 완화 △결선투표제 △사회대개혁·기본권 강화·지방분권 대
김경수, '반이재명 빅텐트론'에 "국힘, 내란 세력과 결별해야"

김경수, '반이재명 빅텐트론'에 "국힘, 내란 세력과 결별해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5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이 '반(反)이재명 빅텐트론' 구상에 나선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내란 세력과 결별하는 게 지지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비판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마련된 예비 후보자 등록 접수처에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에 이어 당내에서 지도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용병을 통해 정권을 획득하겠다는 '
운영위,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안 처리…국힘 반발 불참

운영위,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안 처리…국힘 반발 불참

국회 운영위원회는 1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을 처리했다.운영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반발에 회의에 불참했다.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건 월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당한 권한 행사라고 맞섰다.박찬대
민주, 15일 대선 후보 등록…결선 안 가면 27일 후보 확정

민주, 15일 대선 후보 등록…결선 안 가면 27일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14일 후보 등록 신청일과 기탁금 및 선거운동 방법 및 일정을 결정했다. 결선 투표가 없을 경우 오는 27일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민주당 선관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1차 선관위 회의'를 열고 15일 하루만 후보자 등록을 받겠다고 결정했다. 예비 후보자 기탁금은 총 4억 원(예비후보 1억·본경선 3억)으로 결정했다.민주당은 전국 4개 권역을 순회경선한 후 후
김두관, 경선 참여 거부…"김대중·노무현 정신 저버려"

김두관, 경선 참여 거부…"김대중·노무현 정신 저버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14일 경선룰 논란과 관련해 경선 참여 거부를 선언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저버린 민주당 경선을 거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며 "계엄과 내란이라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정리되면 정치가 복원되는 시간을 빨리 앞당겨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이어 "하지만 민주당은 2002년보다 후퇴했다"며 "국민을 믿고
김동연·김두관, 경선룰 비판…"민주당 원칙·전통 파괴"(종합)

김동연·김두관, 경선룰 비판…"민주당 원칙·전통 파괴"(종합)

김동연 경기지사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로 한 것에 "민주당의 원칙과 전통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전 의원도 경선룰 논란과 관련해 경선 참여 거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김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 경선은 민주당의 원칙이자 전통으로 이 규칙으로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며 "심지어 지금 후보로 나선 이
김두관, 민주당 경선 참여 거부 검토…"경선룰 비민주적"

김두관, 민주당 경선 참여 거부 검토…"경선룰 비민주적"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14일 경선룰 논란과 관련해 경선 참여 거부를 검토 중이다.김 전 의원 측은 이날 오전 "당내 경선룰이 비민주적"이라며 경선 참여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정 또한 전면 취소했다.김 전 의원 측은 "오픈 프라이머리를 당내 후보들과 협의조차 없이 부결시켰다"며 "이후 경선룰을 정하는 과정에서 여러 후보들과 룰 미팅이든 협상이든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최근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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