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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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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부
성동구, 내년 모범 음식점 150개소 지정…"안전 먹거리 조성"

성동구, 내년 모범 음식점 150개소 지정…"안전 먹거리 조성"

서울 성동구는 내년에 모범 음식점으로 총 150곳을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134곳에서 16곳 더 늘어난다.모범음 식점은 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영업 신고증을 교부 받은 업소 중에서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일반 음식점이다.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성동구에는 현재 134개 모범 음식점이 지정됐다. 그러다 최근 16개 업소가 신규
오세훈 "오늘 명태균 고소장 제출…정치 인생 깨끗" [일문일답]

오세훈 "오늘 명태균 고소장 제출…정치 인생 깨끗" [일문일답]

오세훈 서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관련해 "거짓을 조작하고 진실을 왜곡하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이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3일 오후 서울시청 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기집단과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거짓 세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그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명태균과 김영선 전
강북구, 17일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499명 모집

강북구, 17일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499명 모집

서울 강북구는 4일부터 17일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3499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1차 모집은 공익 활동‧역량 활용‧공동체 사업단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참여자는 △13개 동 주민센터 환경 도우미 △경로당 청소 도우미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 △보육‧돌봄 및 노인 관련 시설 지원 등 22개 사업에서
'도봉구 감성 쉼터' 도깨비 마당, 국무총리상 받았다

'도봉구 감성 쉼터' 도깨비 마당, 국무총리상 받았다

서울 도봉구는 방학동 도깨비 시장 공영 주차장 2층에 조성한 쉼터 '도깨비 마당'이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삶의 질을 높이고 공간 문화 창조를 위해 애쓴 개인, 단체,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도깨비 마당은 낡고 비효율적인 기존 도깨비 시장 공영 주차장 상부 공간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연결로 지
종로구, 오래된 어린이집 3곳 '친환경 건물'로 바꾼다

종로구, 오래된 어린이집 3곳 '친환경 건물'로 바꾼다

서울 종로구는 오래된 구립 어린이집 3곳을 친환경 건축물로 탈바꿈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낙산 어린이집, 대학로 어린이집, 인왕 어린이집 총 3개소다.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공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0년 이상 된 공공 건축물을 선정해 내·외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태양광 설치 등으로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이다.구는 공모 선정으로 해당 사업에 투입 예정
송파구,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대책 시행

송파구,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대책 시행

서울 송파구는 내년 2월까지 석 달간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먼저 전통시장, 경로당, 관광 숙박시설,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각종 조리시설이 있어 화재 위험이 큰 전통시장의 경우 피난 소방 통로 확보, 가스 차단기·경보기 임의차단 여부를 확인한다.난방 히터 같은 전기설비 점검이 필요한 숙박시설에서는 소방시설 작동, 대피로 확보, 차단기, 콘센트 접지 상태 등을 살핀다.경로당,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
내년 3월 '미식계 아카데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열린다

내년 3월 '미식계 아카데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열린다

서울시는 내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미식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셰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미식 평가지로 손꼽히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주최사인 50 베스트(영국)의 아시아권 행사다.행사는 내년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환영 만찬, 간담회, 워크숍
"일제시대 사라진 옛문 "…'소의문' 기획 전시 진행

"일제시대 사라진 옛문 "…'소의문' 기획 전시 진행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한양도성박물관이 '한양도성의 사라진 옛문, 소의문' 기획전시를 내년 3월 9일까지 개최한다.3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914년 일제에 의해 사라진 소의문을 집중 조명하한다. 소의문은 숭례문과 돈의문 사이에 위치했다. 도성의 서남쪽 통행로 역할을 했고 광희문과 함께 시신을 성 밖으로 옮기는 성문이었다.소의문의 정식 명칭은 소덕문이지만, 소의문보다 속칭인 서소문으로 많이 알려졌다.과거 소의문은 교통의 요지였다. 조선시
서울연구원 '서울시 자동차 환경 정책 진단' 정책 포럼 개최

서울연구원 '서울시 자동차 환경 정책 진단' 정책 포럼 개최

서울연구원은 4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자동차 환경정책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제9회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3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서울의 자동차 환경정책을 분석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행사는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소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 위원은 '서울시 통행 자동차의 오염 물질 배출량 및 환경 비용 평가'를 주제로 한 발표를 맡는
"손 닦았는데 세균 '득실'"…서울 물수건 업체 40% 세균수 기준 초과

"손 닦았는데 세균 '득실'"…서울 물수건 업체 40% 세균수 기준 초과

서울시가 위생 물수건을 만드는 업체 약 20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10곳 중 4곳꼴로 세균수가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미생물 번식 우려가 높은 업체 17곳을 살펴봤더니, 기준치 대비 세균수 초과 업소는 총 7곳이었다. 위반율은 41%에 달했다.구체적으로 세균수는 모든 업소에서 기준치 대비 최소 3배에서 최대 1500배 초과 검출됐다.서울시 관계자는 "미생물은 단시간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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