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영장심사…구속 여부 저녁 늦게 결정될 듯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4일 열렸다.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명 씨는 당초 출석 예정 시간보다 이른 오후 1시 35분쯤 창원지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명 씨는 '영장실질심사에 따른 입장을 밝혀달라'는 취재진 요청에 "민망한데 무슨"이라는 말만 남긴 채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명 씨보다 10분 앞서 나타난 김 전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