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9일 '2025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을 발족했다.
평균 25년 이상의 교육 경력이나 5년 이상 청렴업무 경험이 있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된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구축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통해 교육 현장의 부패 방지와 청렴 관련 지원요청 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교육공동체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렴 정책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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