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석레인저가떴다] 이름만 군자, 괴산의 악산…일망무제 '조망 잭팟' 와~

속리산국립공원② 군자산-쌍곡폭포 10.2㎞…김홍도 울고간 첩첩산중 중심
네발로 정상 서면 '산악제국' 아득…칠보산 지나 '알탕 금지' 쌍곡계곡 사이다 맛

군자산 정상에서. 고사목 두 그루가 사슴의 뿔과 같다. 그 사이로 펼쳐진 ‘산의 바다’ 끝에 백두대간 능선이 늘어서 있다
군자산 정상에서. 고사목 두 그루가 사슴의 뿔과 같다. 그 사이로 펼쳐진 ‘산의 바다’ 끝에 백두대간 능선이 늘어서 있다

소금강 풍경. 금강산의 한 조각을 옮겨놓은 듯해서 소금강으로 부른다. 사진 이호성
소금강 풍경. 금강산의 한 조각을 옮겨놓은 듯해서 소금강으로 부른다. 사진 이호성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군자산 등산로. 계단은 거의 없이, 나무뿌리와 돌을 밟고 올라서는 거친 오르막이다.
군자산 등산로. 계단은 거의 없이, 나무뿌리와 돌을 밟고 올라서는 거친 오르막이다.

중간 전망대. 한 시간 이상을 치고 오른 오르막에서 마침내 전망이 터진다. "이 맛에 산에 오는거야!"라고 감탄하는 사람들.
중간 전망대. 한 시간 이상을 치고 오른 오르막에서 마침내 전망이 터진다. "이 맛에 산에 오는거야!"라고 감탄하는 사람들.

군자산 정상에서 바라본 ‘산의 제국’. 바로 앞산은 작은군자산, 오른쪽 끝에 톱니같은 대야산과 속리산 봉우리들이 하늘과 맛닿아 있다.
군자산 정상에서 바라본 ‘산의 제국’. 바로 앞산은 작은군자산, 오른쪽 끝에 톱니같은 대야산과 속리산 봉우리들이 하늘과 맛닿아 있다.

숲틈 사이로 보이는 군자산 정상을 카메라로 당겨 보았다. 흔들림 없을 군자의 모습이다
숲틈 사이로 보이는 군자산 정상을 카메라로 당겨 보았다. 흔들림 없을 군자의 모습이다

너덜길. 하산로의 반은 너덜길이다. 발목이 꺾이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발목이 긴 중등산화와 스틱이 필수다
너덜길. 하산로의 반은 너덜길이다. 발목이 꺾이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발목이 긴 중등산화와 스틱이 필수다

단풍나무와 갈색여치. 고사목 나무뿌리와 그 위에 드리워진 단풍나무 가지가 마치 하나의 분재처럼 보인다. 갈색여치가 많이 보이면 가을이다. 씨르르 씨르르~ 울어서 씨르래기라고 부르던 곤충
단풍나무와 갈색여치. 고사목 나무뿌리와 그 위에 드리워진 단풍나무 가지가 마치 하나의 분재처럼 보인다. 갈색여치가 많이 보이면 가을이다. 씨르르 씨르르~ 울어서 씨르래기라고 부르던 곤충

소나무 숲 위 칠보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같이 반짝인다 하여 칠보산이다.
소나무 숲 위 칠보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같이 반짝인다 하여 칠보산이다.

쌍곡계곡. 우거진 수풀 사이로 흘러가는 맑은 물과 시원한 그늘. 끝에 칠보산의 여러 봉우리가 보인다
쌍곡계곡. 우거진 수풀 사이로 흘러가는 맑은 물과 시원한 그늘. 끝에 칠보산의 여러 봉우리가 보인다

쌍곡폭포의 8월. 다이내믹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에서 피서를 즐기는 청년들. 레인저들이 이들을 위험선 안쪽으로 유도했다
쌍곡폭포의 8월. 다이내믹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에서 피서를 즐기는 청년들. 레인저들이 이들을 위험선 안쪽으로 유도했다

괴산 산막이옛길(4km)에서 바라보는 괴산호 풍경. 산막(山幕)이 있던 길이라는 뜻이다
괴산 산막이옛길(4km)에서 바라보는 괴산호 풍경. 산막(山幕)이 있던 길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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