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접종해 로타바이러스 예방하는 '로타릭스'[약전약후]
심한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신고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로타바이러스는 48시간 미만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과 구토가 나타나고 이후 심한 설사가 평균 5~7일간 지속될 수 있다.증상이 심한 경우 탈수로 인해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신생아나 미숙아에게서는 심한 탈수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