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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덕군민 힘내세요"…자매도시 구호물품 지원

해남군 "영덕군민 힘내세요"…자매도시 구호물품 지원

전남 해남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해남군은 30일 응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담요, 천막 등 185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차량을 이용해 영덕복지재단으로 전달했다. 옥천농협에서도 옥천농협 OK라이스센터 생산한 땅끝햇살 즉석밥 4800개와 생수 500개 등을 더해 총 54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지원에 함께했다.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군수, 이성옥 군의회의
경찰 "영덕 산불피해 반려견 사료 도난 사건 사실과 다르다"

경찰 "영덕 산불피해 반려견 사료 도난 사건 사실과 다르다"

경북 영덕경찰서는 29일 영덕산불이재민 대표소인 영덕 국민체육관 앞에서 발생한 반려동물 사료 도난 사건과 관련 전담 수사팀을 투입 주변 CCTV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사료 도난 사건은 산불 피해로 위험에 처한 반려동물들에게 줄 사료 2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청년으로 보이는 5~6명이 사료(2톤 정도)를 몽땅 훔쳐 간 것 같다는 내용이 SNS로 급속히 확산했다.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편성, 사료 보관 장소 주변에 있던
경북 산불, '마을순찰대'가 많은 인명 구했다…의성군 사망자 1명

경북 산불, '마을순찰대'가 많은 인명 구했다…의성군 사망자 1명

경북도는 30일 재난상황에 대비해 만든 'K-마~어서대피 프로그램'이 많은 인명을 구했다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에 안동 5507명, 의성 2860명, 청송 1만 8287명, 영양 2539명, 영덕 5132명 등 7개 시·군의 마을순찰대가 3만4816명을 대피시켰다.도는 지난해 극한호우 속에서 주민들을 구해낸 이장들의 경험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전 대피만이 주민 스스로를 지키는 유일한 방안으로 판단해 이 프로젝트를 만들어 지난해
국힘, 野 줄탄핵 예고에 "내란 자백…삼권분립 부정하는 쿠데타"

국힘, 野 줄탄핵 예고에 "내란 자백…삼권분립 부정하는 쿠데타"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연쇄 총탄핵을 경고한 데 대해 "그런 발상을 한다는 자체가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쿠데타"라고 비판했다.박민영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대변인은 "오늘까지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한 대행은 물론 모든 국무위원들을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즉시 탄핵하겠다고 협박했다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네요"…경북 산불 이재민 밤새 추위에 '선잠'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네요"…경북 산불 이재민 밤새 추위에 '선잠'

"삶의 터전을 잃어 이렇게 피신해 있는데 날씨마저 도와 주지를 않으니 괜히 서럽더라구요."지난 22일 의성에서 발화한 경북 산불 이후 처음 영하권으로 떨어진 30일 오전 9시 안동시 길안중학교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밤새 체육관 내 난방기가 돌아가고, 지원된 담요로 큰 추위는 겪지 않았지만 대피 주민들의 얼굴에는 피곤함이 묻어났다.의성발(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5개 시·군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청송 -6도, 의성 -5도, 영양 -4도, 안
삼성·LG부터 편의점까지…'영남 산불' 복구 발 벗고 나선 재계

삼성·LG부터 편의점까지…'영남 산불' 복구 발 벗고 나선 재계

한국경제인협회는 영남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 작업 도중 순직한 진화대원 유가족 지원과 생계·의료·주거 등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활용된다.류진 한경협 회장은 "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으로 인한 사상자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재난 상황에서 경제계도 피해지역 지원과 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경협은 지난 28
30년간 산불 피해 1위 '경북'…3월·일요일·오후2시 가장 많았다

30년간 산불 피해 1위 '경북'…3월·일요일·오후2시 가장 많았다

지난 30년 동안 서울시(6만523ha)의 1.46배 크기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경북 지역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또 산불을 가장 주의해야 할 시기는 3월·일요일·오후 2시대로 나타났다.3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개된 '산불피해 현황'을 보면 1995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1만 4486건이고, 불에 탄 면적(피해 면적)은 8만 8413㏊(헥타르)로 나타
"오빠가 마늘농사로 어렵게 지은 집인데…" 의성체육관 한숨·눈물만

"오빠가 마늘농사로 어렵게 지은 집인데…" 의성체육관 한숨·눈물만

"집이 다 타 버려 오빠네 부부가 엿새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불에 타 잿더미만 남은 오빠네 집을 방금 확인하고 왔는데, 눈물만 납니다."역대 최악의 피해를 낸 경북지역 산불의 주불이 잡힌 지 이틀째인 30일 오전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가 마련된 의성군 의성체육관.이곳에서 만난 박모 씨(59·여)는 친정집이 다 타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구미에서 친정인 의성을 급히 찾았다.박씨는 "오빠와 언니가 힘들게 마늘 농사를 지어 7년 전에 새로 지은
산불 인명피해 75명‧시설피해 6192건…산청·하동 잔불 진화 중

산불 인명피해 75명‧시설피해 6192건…산청·하동 잔불 진화 중

경북‧경남‧울산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75명, 피해 면적은 전날과 같았다. 진화가 진행되며 시설 피해는 늘어 6192건으로 집계됐다.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지난 21일부터 발생한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총 6192개소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5098건에서 하루 사이 1000건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체의 98%에 해당하는 6091건이 경북 지역에 집중됐다.인명피해는 전날과 동일하게 사망 30명
충북농협·진천농협, 경북 산불 이재민 세탁‧생필품 지원

충북농협·진천농협, 경북 산불 이재민 세탁‧생필품 지원

충북농협과 진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본 경북지역에서 세탁 봉사를 한다.지난 28일 이동식 세탁차량을 가지고 안동체육관에 도착한 농협 봉사단은 이날부터 이재민을 위한 세탁 봉사를 시작했다. 세탁차량은 1톤 트럭을 개조해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가 실려 있다.이곳에는 이재민 450명이 머물고 있어 함께 가지고 간 식료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봉사단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경북지역 농협 임직원들과 세탁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용선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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