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재킷의 변신'…올봄 '바람막이' 뜬다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단순한 운동용 재킷으로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부터 하이패션까지 역할을 확장하며 스타일의 변화를 이끄는 모습이다.실제 패션 업계는 다양한 스타일의 바람막이를 출시하는가 하면 판매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23일 29CM에 따르면 3월 1~16일 약 2주간 여성 바람막이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배 증가했다.29CM 관계자는 "특히 사랑스러운 패턴이나 셔링, 프릴 디테일이 더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