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4월부터 두 달간 '멸종위기 식물 사진전' 개최

본문 이미지 - 홍보 포스터(인천 부평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홍보 포스터(인천 부평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부평구가 4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멸종위기 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선 오늘날 기후·환경변화로 쉽게 볼 수 없는 우리나라 '닷꽃' '제비붓꽃' 등의 생생한 사진을 볼 수 있다.

구는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인천나비공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관련 영상을 게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점점 개체수가 줄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들을 보면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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