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시도지사협의회·대한적십자사와 산불 피해 지원대책 논의
경남도는 30일 경남을 방문한 시도지사협의회, 대한적십자사와 산불 피해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간 산불 진화 과정과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은 "이번 산불은 단순히 지역 재난을 넘어 산불 대응에 대한 국가차원의 정책 변화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라며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피해 복구와 예방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