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에 나선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후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와 '동행식당'을 찾을 예정이다.
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들이 먹거리·생필품을 직접 골라 가져가는 푸드마켓이다. 동행식당은 쪽방촌 주민들이 하루 한 끼 원하는 메뉴를 골라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다.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전 용산역에서 설 귀성 인사를 한다.
조국혁신당 지도부도 오전 용산역에서 설 귀성 인사를 진행한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오후 영등포역에서 귀성하는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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