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1억7707만9000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정 시장은 6억7045만6000원을 신고해 전년(4억9337만7000원)보다 1억7707만9000원이 증가했다.
정 시장이 서울에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값이 1년 사이 7000만원 증가했고, 현재 거주하는 익산시 아파트 전세권은 전년(1억5000만원)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는 본인 소유 2016년식 카니발과 배우자 소유 2016년식 쏘나타, 2018년식 코나 등 총 3대로 1375만6000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전년 대비 2037만원가량 감소했다. 정 시장의 예금액은 2164만1000원, 배우자의 예금액은 2046만5000원으로 신고됐다.
채무는 3억7131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1억1912만4000원 줄었다.
본인과 가족이 소유한 토지는 없었으며, 배우자가 소유한 금값이 전년(4602만5000원)보다 1988만5000원 증가한 6591만원으로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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